국방부 "누적확진자 1029명...1008명 완치, 21명 관리 중"
[서울=뉴스핌] 이영섭 기자 = 군(軍)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2명 추가됐다고 국방부가 4일 밝혔다.
국방부는 이날 "7월 4일 14시 기준, 군 내 코로나19 관련, 1명이 완치됐고 2명이 추가확진됐다고 밝혔다. 누적 확진자는 1029명이다. 이 중 1008명은 완치됐고 21명은 관리 중이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지난 1월 3일 서울역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한 군인이 검사를 받고 있는 장면 (사진은 기사내용과 상관 없음) 2021.01.03 leehs@newspim.com |
추가 확진자는 육군 병사 1명과 공군 병사 1명이다.
충북 보은의 육군 병사 1명은 휴가 복귀 후 코호트 격리 중, 민간 확진자의 접촉자로 통보를 받아 진단검사 결과 확진됐다.
강원 강릉의 공군 병사 1명은 경기도 성남으로 휴가를 떠났다가 복귀 전 진단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한편 보건당국 기준 군 내 격리자는 340명이고, 군 자체기준 격리자는 1만1501명이다.
nevermind@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