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순천시가 행정안전부로부터 올해 상반기 특별교부세 총 5개 사업 20억원을 확보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특별교부세 확보에 따라 시의 재정부담은 줄이면서 주민 숙원 사업과 재난 안전 관련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순천시 청사 [사진=순천시] 2021.07.02 ojg2340@newspim.com |
시가 추진할 특별교부세 사업은 송광면 장안마을 도로 개설사업, 봉화터널 인도 분진·소음 차단장치 설치사업, 외서면 노인복지회관 개보수 사업, 순천만에코촌 유스호스텔 시설 개선사업 등이다.
허석 시장은 "이번 특별교부세로 시민이 편리하고 안전한 순천을 만들기 위한 지역 현안 및 안전 관련 사업 추진에 청신호가 켜졌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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