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서울을 방문한 코로나19 확진자 1명(익산 479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일 밝혔다.
익산 479번 확진자(무증상)는 타 지역 학교를 다니는 20대 학생으로 지난달 27일 서울 종로구 지역을 방문했을 당시 은평구 2118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됐으며 30일 오전 11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지난 1일 오전 11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7.02 gkje725@newspim.com |
익산시는 1일 497명이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1명 양성, 29명이 음성판정을 받고 467명은 검사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또 자가격리자는 146명으로 이 중 밀접접촉자는 55명, 해외입국자 89명, 능동감시 2명으로 2일 정오를 기해 4명이 격리 해제된다고 덧붙였다.
gkje72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