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오정근 기자 = 전남 고흥군은 행정안전부로부터 시급성이 요구된 지역 현안사업인 '남양 우도 인도교' 설치와 '반다비(장애인) 국민체육센터' 건립을 위한 특별교부세 15억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확보한 특별교부세는 △남양 우도 인도교 설치(10억원) △반다비(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5억원) 사업 15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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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귀근 군수(사진 오른쪽)가 국비확보를 위해 지난 5월 25일 행정안전부를 직접 방문해 면담하고 있다.[사진=] 2021.06.30 ojg2340@newspim.com |
송귀근 군수는 "코로나 19 여파로 재정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타 군보다 많은 특별교부세를 확보해 꼭 필요한 사업에 투입하게 돼 기쁘다"며 "행안부를 비롯한 중앙부처와 긴밀한 공조체계를 구축해 지역 현안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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