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고흥군은 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코로나19 피해 농가를 돕기 위해 농수특산물 특별전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복숭아, 옥수수, 쌀 등 20여 품목의 고흥 농수특산물 할인 판매, 특산물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 행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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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 광주점에서 실시하는 고흥 농수산물 특별전 [사진=고흥군] 2021.06.21 ej7648@newspim.com |
고흥군은 농산물 판로확대를 위해 롯데백화점, 롯데쇼핑 등 대형유통망을 확보하고, 농산물 TV프로그램 홍보와 온라인 시장 입점 등 다양한 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농산물 소비가 감소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들을 위해 대형 유통업체를 통한 판매처 마련을 확대하고, 고흥 농산물 홍보‧판촉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