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8일까지 화상으로 진행
[세종=뉴스핌] 민경하 기자 = 정부가 오는 7월8일까지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와 2021년 연례협의를 화상으로 실시한다.
30일 기재부에 따르면 피치 평가단은 오는 7월2일 기재부와 한국경제 부문별 동향·전망과 정책 대응을 논의한다.
영국 런던 금융 중심지 카나리 워프에 위치한 신용평가기관 피치 건물 [사진=로이터 뉴스핌] |
또한 한국은행(6월30일), 한국개발연구원(7월7일), 통일부(7월8일)와도 국가신용등급 평가와 관련된 경제동향과 전망, 남북관계 전망·대응, 주요 정책방향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는 7월5일 제임스 맥코맥 피치 국가신용등급 총괄과 화상으로 만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홍 부총리는 피치 국가신용등급 총괄과 만나 최근 우리경제의 회복 동향과 하반기 경제정책 방향, 선도형 경제구조 전환 노력 등을 설명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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