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뉴스핌] 남경문 기자 = 30일 오전 3시45분께 경남 창녕군 고암면 소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
옆집 주민이 불이 난 것을 보고 119에 신고했다.
30일 불이 난 경남 창녕군 고암면 단독주택[사진=경남소방본부] 2021.06.30 news2349@newspim.com |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인원 37명과 장비 16대를 동원해 약 1시간 만에 큰 불길을 잡았다.
화재 최성기(불이 완전히 발달한 상태) 상태와 주택 붕괴로 인해 화재 진압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수색작업 중 주택 안에 70대 노부부 2명이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경찰과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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