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박성일 전북 완주군수는 29일 민선 7기 3주년을 맞아 "신(新)완주 실현의 대도약 뜀틀을 마련해 가고 있다"고 밝혔다.
박 군수는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과 법정 문화도시 선정 등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두면서 신완주 실현을 위한 기반을 다지고 있다"면서 "군민들의 협력과 공감, 협조와 참여를 군정 방향으로 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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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일 완주군수[사진=뉴스핌DB] 2021.06.29 obliviate12@newspim.com |
또 "3년차 성과는 로컬푸드 지수평가 전국 1위, 전국 유일의 최우수 S등급 확보, 농민주도형 농정자치 실현, 완주 푸드플랜 본격화 등의 성과를 거뒀다"며 "미래 성장을 위한 4대 핵심성과를 일궈냈다"고 부연했다.
민선 7기 3년차 성과로 △수소경제 인프라 확충 △공동체 문화도시 선정 △기업하기 좋은 도시 각인 △지속가능한 자족도시 부상 등을 꼽았다.
'수소경제 중심도시 완주'를 위한 성과로 전국 군 단위 유일한 수소 시범도시 선정을 시작으로 지난 3월 세계 최초 국내 유일의 수소용품 검사지원센터를 유치했다.
또 '공동체 문화도시 완주'는 완주문화재단 설립과 생활 속 문화예술 활성화, 지역문화 기반 확충하고 오는 2025년까지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해 완주형 문화공동체 300개를 발굴·육성할 계획이다.
'기업하기 좋은 도시 완주'는 테크노밸리 제2산단에 17개 글로벌 기업을 유치해 74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고 중소기업전용 농공단지도 30개 기업 410억원의 투자를 이끌어 냈다.
주요 분야 5대 성과는 △코로나19의 선제적 대응과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 실현 △농민존중 농토피아 구축 △소셜굿즈 2025 플랜 본격화 △군민중심 자치군정 선도 등이다.
'모두가 행복한 르네상스 완주'의 성과로는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획득, 고령친화 으뜸 실버복지 실현, 차별과 소외 없는 완주형 복지시스템 강화, 맞춤형 교통복지 완성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완주군은 철저한 역학조사와 폭넓은 전수조사로 코로나19 방역의 선제적 대응에 나서 K-방역의 모범사례로 평가받았다"며 "전국 최초 2차 재난지원금 지급, 완주형 일자리 전략 추진, 백신접종률 선도 등의 성과를 일궈냈다"고 내세웠다.
박성일 군수는 "전국 군 단위 최초이자 전국 두 번째 아동친화도시 유니세프 상위단계 인증 획득했다"면서 "고령친화 으뜸 실버복지 실현, 차별과 소외 없는 완주형 복지시스템 강화, 맞춤형 교통복지 완성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obliviate@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