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 국수본도 내사 착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교원그룹이 랜섬웨어 공격으로 고객 554만명의 개인정보 유출 우려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교원그룹은 14일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제출한 정보 유출 고객 정보는 554만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해킹 피해를 본 교원구몬, 교원투어, 교원라이프 등 8개사 중 중복 이용자를 제외한 수치다.

서버 규모와 관련해서도 회사는 보도 내용과 실제가 다르다고 밝혔다. 일부 매체에서 언급된 '가상 서버 600대'는 실제 서버 장비 수가 아니라, 물리 서버 위에 구축된 가상 서버를 모두 합산한 수치라는 설명이다. 교원그룹이 실제 보유한 서버 장비는 30대 수준이다.
앞서 교원그룹은 지난 10일 랜섬웨어 공격으로 데이터가 외부로 유출된 정황을 발견해 KISA에 신고했다.
회사는 내부망 분리와 접근 차단 조치를 시행하고, KISA 및 수사 기관에 침해 사실을 신고했다.
한편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사이버테러수사대는 교원그룹의 사이버 침해 정황을 파악하기 위한 내사에 착수했다.
개인정보보호위원회는 사고 경위, 개인정보 유출 여부 및 개인정보 보호법 위반 여부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yek105@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