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뉴스핌] 정철윤 기자 = 거창군장학회는 지난 2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1년 사이버스쿨(전화‧화상영어) 운영 설명회'를 가졌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28일 거창문화원 상살미홀에서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2021년 사이버스쿨 운영에 관한 설명회를 열고 있다.[사진=거창군]2021.06.29 yun0114@newspim.com |
이번 설명회에서는 7월부터 시작될 학습에 앞서 학생과 학부모에게 사이버스쿨 소개와 학습방법 및 앞으로의 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안내하는 등 효과적인 영어학습 전략을 제시했다.
사이버스쿨은 글로벌 인재육성사업의 목적으로 관내 중학교에서 추천받은 1∼2학년생 100명을 대상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주 5회 진행되며, 현재 개인별 영어 레벨 테스트를 끝냈으며 수준별 맞춤 학습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원어민과 1:1 전화 또는 1:2 화상수업을 통해 외국인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고, 영작 수업 및 동영상 강좌로 꾸준히 공부하는 습관을 길러 학생들의 어학 실력 향상에 도움을 주고자 2008년부터 인기리에 시행되어 오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영어수업에 대한 관심이 높았으며, 1인당 수업비 66만원 가운데 자부담 6만 원 이외 나머지는 군에서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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