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증권·금융 은행

속보

더보기

금융사 CEO 'DLF 제재 소송', 8월20일 1심 판결...파장 주목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25일 DLF 관련 문책경고 취소 소송 최종변론
내부통제 기준 마련 위반, 금감원장 제재 등 쟁점

[서울=뉴스핌] 홍보영 기자=손태승 우리금융지주 회장이 금융감독원을 상대로 낸 해외금리 연계 파생결합펀드(DLF) 중징계 소송의 1심 판결이 곧 나온다. 이번 판결 결과로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을 비롯, 라임펀드를 판매한 금융사 CEO들의 징계 수위에 영향을 줄 수 있어 업계의 이목이 집중된다.

28일 금융권에 따르면 서울행정법원 행정11부(강우찬 부장판사)는 오는 8월20일 손 회장이 금감원장을 상대로 제기한 DLF 관련 문책경고 등 중징계 취소 청구 소송에 대한 판결을 내릴 계획이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DLF 사태 관련 금융권 CEO 제재를 주도했던 윤석헌 전 금융감독원장이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21.02.17 kilroy023@newspim.com

손 회장은 지난 25일 서울행정법원에서 금감원을 상대로 DLF 관련 문책경고 등 중징계 취소 청구 소송의 최종변론을 펼쳤다. 금감원은 법무법인 충정을, 손 회장은 법무법인 김앤장과 화우를 대리인으로 선임했다.

금감원은 지난해 1월 손 회장에게 내부 통제 기준 마련 미비 등 DLF 사태에 대한 책임을 물어 문책경고를 내렸고, 손 회장은 문책경고 직후 징계의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과 함께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이번 소송의 쟁점은 금융회사지배구조법 24조에 따라 손 회장에게 내부통제 기준 마련 의무 위반에 대한 책임 소재가 있는지, 금감원장에게 제재 권한이 있는지 여부다. 손 회장 측은 우리은행은 법에 맞게 내부 통제를 하고 있었고, DLF 사태는 일부 직원들의 잘못으로 빚어진 결과라는 입장이다.

이번 소송건의 승패에 따라 손 회장의 거취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금감원의 금융사 임직원 제재는 △주의 △주의적 경고 △문책경고 △직무정지 △해임권고의 다섯 단계로 나뉘는데, 문책 경고 이상부터는 중징계에 해당돼 향후 3~5년간 금융권 재취업이 제한된다.

같은 시기 손 회장과 함께 문책경고를 받은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부회장도 이번 판결의 영향을 받을 것으로 관측된다. 함 부회장 역시 중징계 취소 소송을 제기한 상태로, 변론기일은 내달 1일이다.

아울러 손 회장의 선고 결과에 따라 라임펀드 판매증권사 CEO들에 대한 금융위원회의 징계수위도 달라질 전망이다.

지난해 11월 금감원은 제재심에서 나재철 전 대신증권 대표(현 금융투자협회장)와 윤경은 전 KB증권 대표, 김형진 전 신한금융투자 대표 등에 '직무정지'를 결정했다. 박정림 KB증권 대표에는 '문책경고', 김성현 KB증권 대표와 김병철 전 신한금투 대표에는 '주의적 경고'를 내렸다.

금융위가 정례회의에서 최종 의결한 뒤 최종 징계 수위가 결정되는데, 금융위는 제재심 이후 7개월 이상 결론을 내지 않고 있다. 금융위는 손 회장 소송 판결을 보고 다른 CEO들의 제재 수위 등을 결정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권 관계자는 "이번에 손 회장이 금감원을 상대로 낸 중징계 취소 소송은 패소한 쪽의 항소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그럼에도 1심 판결 결과가 다른 금융사 CEO들의 징계 향방에 결정적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byhong@na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시진핑, 8~9일 북한 국빈 방문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8~9일 북한을 방문한다고 로이터 통신이 5일 조선중앙통신 보도를 인용해 전했다. 이번 방문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초청에 따른 것이다.  중국 정부도 시 주석의 북한 방문 일정을 알렸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이날 중국 공산당 중앙위원회 국제부 대변인은 김 위원장의 초청으로 시 주석이 오는 8일부터 9일까지 북한을 국빈 방문할 예정이라고 발표했다.  김정은 북한 노동당 총비서(왼쪽)와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지난해 9월 4일(현지시간)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정상회담을 앞두고 악수를 하는 모습. [사진=로이터 뉴스핌] wonjc6@newspim.com   2026-06-05 11:20
사진
이정후, 또 4안타 12G 연속 안타 [서울=뉴스핌] 박상욱 기자 = '바람의 손자'가 또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이정후(28·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를 작성하며 메이저리그 데뷔 이후 개인 최장 연속 안타 신기록을 작성했다. 시즌 타율은 0.310에서 0.322까지 치솟았다. 내셔널리그 타격 부문 단독 4위다. 타율 0.336로 1위인 오토 로페즈(마이애미)와 큰 차이가 아니다. 이정후는 5일(한국시간) 미국 위스콘신주 밀워키 아메리칸 패밀리 필드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에 우익수, 5번 타자로 선발 출전해 4안타 1타점 3득점으로 폭발하며 팀의 12-9 대승을 이끌었다. 첫 타석부터 불방망이를 휘둘렀다. 1회초 2사 1루 상황에서 밀워키 선발 콜맨 크로우와 맞섰다. 이정후는 0볼-2스트라이크의 불리한 카운트에서 4구째 바깥쪽 92.2마일(약 148km) 포심 패스트볼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만들었다. 지난달 15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12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다. 빅리그 데뷔 첫해였던 2024년 4월에 기록한 11경기 연속 안타를 넘어선 개인 신기록이다. 출루에 성공한 이정후는 후속 타선의 적시타 때 홈을 밟아 팀의 세 번째 득점을 올렸다. [밀워키 로이터=뉴스핌] 박상욱 기자= 이정후가 5일(한국시간) MLB 밀워키 브루어스와의 원정 경기 3회 2루타를 치고 타구의 방향을 살피고 있다. 2026.6.5 psoq1337@newspim.com 팀이 3-1로 앞선 3회초 무사 2루 찬스에서 맞은 두 번째 타석에서는 크로우의 2구째 몸쪽 낮게 들어온 87.3마일(약 140km) 커터를 공략해 우익수 방면 1타점 2루타를 터뜨렸다. 시즌 13호 2루타이자 2경기 연속 멀티히트다. 이어 맷 채프먼의 중전 안타가 터지면서 이정후는 이날 경기 두 번째 득점을 기록했다. 4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2루수 땅볼로 물러난 이정후는 7회초 빅이닝의 서막을 여는 선두타자 안타였다. 밀워키 구원 그랜트 앤더슨의 2구째 86.6마일(약 140km) 체인지업을 기술적으로 밀어쳐 좌전 안타를 날렸다. 이후 에릭 하스의 만루홈런이 터지면서 이정후는 세 번째 득점에 성공했다. 샌프란시스코의 타선이 폭발하며 7회초에만 두 번째 타석이 찾아왔다. 12-3으로 크게 앞선 2사 1루 상황이었다. 이정후는 바뀐 투수 제이크 우드포드의 4구째 93.4마일(약 150km) 싱커를 결대로 밀어쳐 2루수 키를 넘기는 우전 안타를 뽑아냈다. 지난 1일 콜로라도 로키스전 이후 4경기 만에 터진 시즌 네 번째 4안타 경기다. 메이저리그 3년 차인 이정후는 빅리그 데뷔 이후 최고의 타격감을 과시하며 내셔널리그 최고의 교타자 입지를 굳혀가고 있다. 이날 송성문은 4일 이어 2경기 연속 벤치를 지켰고 샌디에이고는 필라델피아에 4-6으로 패해 5연패 수렁에 빠졌다. psoq1337@newspim.com 2026-06-05 06:4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