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김종원 선임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1일 인도와 파키스탄의 수해로 인한 인명 피해에 깊은 애도와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밤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인도 북부 지역을 덮친 폭우와 파키스탄 북서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로 인해 참혹한 인명 피해와 삶의 터전을 잃은 것에 대해 깊은 슬픔을 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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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사진=대통령실] |
이 대통령은 "대한민국 정부를 대표해 희생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깊은 애도와 진심 어린 위로를 전한다"면서 "대한민국은 인도와 파키스탄 국민 여러분과 함께 한다"고 한글과 영문으로 메시지를 올렸다.
최근 파키스탄 북서부와 인도, 네팔 지역에서는 기습 폭우와 홍수, 산사태로 400명 이상이 숨지고 수십 명이 실종됐다.
kjw86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