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20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3일 오전 2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085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 6066번, 6070번, 6077번 등 3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6067번, 6068번 등 2명은 지역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검사받고 확진됐다.
부산 6069번은 러시아에서 입국했다. 부산 6071번은 6019번의 지인으로 격리 중 검사를 받았다. 부산 6072번은 6073번의 접촉자이다.
부산 6073번, 6075번, 6076번 등 3명은 양산시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6074번은 양산시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6079번, 6080번, 6081번 등 3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 6083번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이다. 부산 6085번은 경남 거창군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6078번, 6082번, 6084번 등 3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확진자 중 가족이나 지인 등 특수 관계 외에 접촉감염이 발생한 시설은 학원, 체육시설, 어린이집, 주점 등이 있다. 사상구 소재 운동시설 관련으로 이날 격리 중인 접촉자가 1명 확진되어 운동시설 이용자 5명, 관련 접촉자 5명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04명, 퇴원 5757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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