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전주시는 홈쇼핑 등을 통해 농산물을 홍보·판매하는 스마트 농부를 양성키 위해 미디어파머 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미디어파머 양성교육은 오는 11월까지 농업기술센터 내 정보화교육장에서 농업인 65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주시청사[사진=뉴스핌DB] 2021.06.23 obliviate12@newspim.com |
양성교육은 농업인들의 온라인 판매 능력을 강화해 직접 자신의 농산물을 홍보하고 판매까지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이다.
프로그램은 △라이브 커머스(5회) △스마트스토어(6회) △유튜브 제작(8회) △인스타그램 활용(8회) 등 각각 15~20명을 대상으로 한다.
이번 교육과 함께 지역 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홍보물 및 포장재 제작을 지원하거나 소포장 방법, 사진촬영 기법, 상품노출 전략 등을 알려주는 온라인 판매 상품화 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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