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청년 창업자 판로지원과 경남관광기념품점 신규고객 확보를 위해 청년 창업자의 최신 유행 상품을 판매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청년몰 조성에 나선다.
경남관광기념품점 청년몰 포스터[사진=경남도] 2021.06.23 news2349@newspim.com |
23일 도에 따르면 올해부터 경남도로부터 경남관광재단에서 위탁 운영 중인 경남관광기념품점은 창원컨벤션센터 1층에 위치하며, 190여 개 기업 1200여개 상품이 입점해있는 전국 최대 규모 경남 관광기념품‧특산품 전문 매장이다.
코로나19에 따른 비대면 관광소비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등 온라인 판매채널도 구축해 200여 건의 경남 특산품을 홍보‧판매하고 있다.
도에서 추진하는 경남관광기념품점 청년몰은 '경남 관광기념품‧특산품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가치소비'라는 주제로 경남의 특성을 반영한 청년기업 상품의 이야기를 풀어내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고객에게 쇼핑의 만족을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지역 18개 시‧군 추천과 기념품점 운영위원회 입점 심의 절차를 거친 후 입점이 결정되는 검증 절차를 통해 고객 입장에서도 우수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응모 자격은 사업장 소재지가 경남으로, 신청일 기준 대표자 연령이 만 39세 이하인 청년 기업으로 경남 관광기념품 또는 특산품 판매를 희망하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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