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동구는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열리는 '2021 제36회 서울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해 다양한 문화관광 콘텐츠를 홍보한다고 22일 밝혔다.
동구는 박람회 기간 동안 '관광홍보관'을 마련하고 한국관광공사가 '강소형 잠재관광지'로 선정한 동명동 일대(카페의 거리 등)를 중점적으로 알린다.
서울 국제관광 박람회 [사진=광주 동구청] 2021.06.22 kh10890@newspim.com |
B2B 사업설명회에 참가해 문화관광 분야 기자, SNS 인플루언서 등 100여 명의 여행업 관계자를 초청해 추억의 충장축제, 문화재야행 동구달빛걸음, 야간관광, 예술관광 등 동구가 갖고 있는 유·무형의 관광자원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변모하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관광코스 및 관광자원 소개로 동구에 대한 이해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임택 동구청장은 "원도심 동구가 갖고 있는 다양한 유·무형의 관광자원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올해 100만 관광객 유치를 목표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동구가 이번 박람회를 통해 더 많은 방문객이 늘어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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