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주말사이 코로나19 확진자 2명(익산 472~473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7일 AZ 1차 백신 접종을 마친 익산 472번 확진자(무증상)는 60대로 12일부터 13일까지 가족모임을 위해 경기도 용인 소재 가족 집을 방문하는 과정에서 가족인 용인 3135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사진=뉴스핌] 2021.06.21 gkje725@newspim.com |
익산 472번 확진자는 17일 확진 판정을 받은 익산 471번의 배우자이다.
지난 18일 오전 9시 30분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오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익산 473번 확진자는 20대로 가족인 아산 701번 확진자와 접촉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12일부터 18일까지 휴가 중이었으며, 12일 부모님 댁에서 가족 식사를 하는 과정에서 확진자와 접촉했고 서울 방문 중 16일 몸살, 기침 증상이 나타나 서울 강남구보건소에서 검사를 실시해 음성판정을 받았다.
이후 18일 오후 2시 익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재검을 실시한 결과 19일 오전 3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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