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평=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증평군은 공직자 부동산 투기의혹을 조사한 결과 의심사례는 단 한건도 나오지 않았다고 19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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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군청.[사진=증평군청] 2021.06.19 baek3413@newspim.com |
군은 지난달 4일부터 자체 감사반을 구성해 산업단지 업무와 관련된 부서 소속 전·현직 공직자 127명과 직원의 배우자·직계존비속 426명 등 총 553명을 대상으로 증평초중일반산업단지와 도안2농공단지 조성사업 예정지에 대한 부동산 거래내역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내부정보를 이용한 불법투기 의심사례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무원의 부동산 투기의혹을 철저히 조사하는 등 깨끗하고 투명한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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