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의료기관과 음악학원 등을 포함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무더기로 쏟아졌다.
부산시는 19일 오전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602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시 남구에 설치된 임시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 2021.01.02 ndh4000@newspim.com |
부산 6009번, 6013번, 6014번, 6016번, 6017번, 6020번, 6024번 등 7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부산 6011번은 경남 확진자의 지인이며, 부산 6012번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6018번, 6019번은 5998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부산 6022번은 6008번의 지인이다. 부산 6023번은 6004번 확진자의 접촉자이며 부산 6025번은 경남 확진자의 지인이다.
6026번은 5945번은 동구 의료기관에 근무하는 동료이며 격리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이로써 해당 의료기관 연관 확진자는 직원 4명, 방문자 1명, 접촉자 5명 등 모두 10명이다.
부산 6027번은 금정구 음악학원 관련 확진자인 5826번의 가족으로 격리중 검사를 받았다. 추가 확진자 발생으로 금정구 음악학원 연관 확진자는 직원 4명, 원생 19명, 접촉자 10명 등 총 23명이다.
부산 6010번, 6015번, 6021번, 6028번 등 4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으로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0명, 퇴원 5684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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