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 6명, 충주·진천·음성 각 1명...누적 3225명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에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세가 지속 되고 있다.
18일 충북에서는 9명의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전 10까지 청주 6명, 충주·진천·음성에서 각 1명씩 확진 판정을 받았다.
코로나19 검체채취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6.18 lbs0964@newspim.com |
청주에서는 노래방 관련 확진자 1명이 추가됐다.
지난 2일 시작된 노래방 관련 연쇄감염은 80명으로 늘었다.
몸살 증상으로 검사한 20대와 자가격리 중 기침 등 증상이 나타난 20대 외국인도 확진됐다.
또 서울 거주 20대 2명과 청원구 거주 20대도 감염됐다.
충주에서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자동차 부품업체 확진자의 50대 가족이 자가격리 중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진천에서는 혁신도시 학원 관련 확진자를 접촉한 10대가 무증상 확진됐다.
이 학원 관련 확진자는 14명으로 늘었다.
이로써 충북 누적확진자는 이날 오전 10시까지 32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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