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뉴스핌] 고규석 기자 = 전남 영암군이 지방재정 3년 연속 최우수자치단체로 자리매김했다.
17일 영암군에 따르면 2019년 군 재정규모 사상 첫 6000억원을 돌파, 2020년도 역대 최대인 6570억원의 재정규모를 달성했고, 연말에는 7000억원에 이를 것으로 영암군은 예상한다.
영암군청 청사 [사진=영암군] 2021.06.17 kks1212@newspim.com |
특히 보통교부세의 각종 통계 및 신규자료 발굴과 정부정책에 적극 대처한 결과, 2020년 보통교부세 2385억원, 특별교부세 16억원 등 군 재정확충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9년 상반기 지방재정확대평가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2020년 상반기 전남도 지방재정 신속집행 평가에서 우수자치단체로 선정돼 500만원의 재정 인센티브를 받았고, 2020년 하반기에는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재정신속집행 최종평가에서 전국 최우수자치단체 선정과 기관표창, 8000만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았다.
전남도 주관 평가에서는 도내 1위의 영예를 안았으며, 2억원의 재정인센티브를 받아 명실공이 지방재정의 건전성과 효율적 예산운용과 재정집행으로 3년 연속 전국 최우수자치단체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매년 이월사업과 불용액을 최소화에 노력한 결과 2019년 756억원에서 2020년에는 536억원으로 220억원의 이월액을 줄여나가 전남도내에서 1위의 분포도를 보이고 있고, 순세계 잉여금의 경우 2019년 대비 2020년에는 66억원을 줄여 도내에서 최고의 건전재정 및 효율적인 예산을 운영하고 있다.
kks121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