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16일 오후 6시35분께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105동 단지 내에서 60대 택배운전자가 자신의 배달차량에 깔려 숨졌다.
소방대원들이 16일 오후 6시35분께 부산시 금정구 부곡동 한 아파트 105동 단지 내에서 배달차량에 깔린 60대 운전자를 구조하고 있다.[사진=부산경찰청] 2021.06.17 ndh4000@newspim.com |
경찰에 따르면 이날 택배 운전자 A씨는 택배배달 차량이 내리막길에서 10m 가량 뒤로 밀리는 것을 자신의 몸으로 막다가 넘어지며 차량에 깔려 병원에서 치료를 받다가 결국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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