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도는 조달청이 추진하는 공모사업 '2021년도 제1차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에 경남지역 내 11개 기관이 선정돼 1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5일 밝혔다.
경남도청 전경 [사진=경남도] 2018.11.8.news2349@newspim.com |
혁신제품 시범구매사업은 시범사용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이 조달청 예산으로 중소기업이 보유한 특허나 기술개발을 통해 만든 혁신제품을 구매해 시범 사용하는 사업이다.
조달청 공모사업에 선정된 경남도 등 11개 기관은 확보한 국비 12억6000만원으로 영상감시시스템, 교통 영상감시장치, 자동차번호판 자동추출 cctv 카메라, led 발광로프 등 10개 혁신제품을 구매한다.
경남 지역내 기업의 공공조달 혁신제품으로 등록된 제품은 총 16개 제품이다. 경남도는 경남테크노파크와 협력해 혁신제품 추가 선정을 위해 '혁신시제품 등록 및 수요과제발굴 컨설팅 사업'을 추진 중이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