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장산업·인컴 ETF 등에 투자 특징
[서울=뉴스핌] 임성봉 기자 = 유안타증권은 글로벌 유망 상장지수펀드(ETF)로 포트폴리오를 구성해 투자하는 'We Know 글로벌액티브ETF랩'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구조적 성장산업의 ETF, 안정적 자본수익을 추구하는 인컴 ETF, 그리고 회복 및 활황 국면에 진입한 산업의 유망 ETF에 투자한다. 단순한 ETF 자산배분이 아닌 전략 ETF 선정과 함께 ETF 편입종목 중 핵심기업을 발굴해 투자함으로써 추가 수익을 추구한다.
[사진=유안타증권] |
최소가입금액은 1000만원 이상이고 수수료로 일반형은 1회 선취로 1%를 징수하고 가입일로부터 매 3개월마다 자산평균잔액의 0.3%(연 1.2%)를 후취한다. 성과보수형은 1회 선취 1%만 징수하고 일정 수익률 이상부터 고객과 합의한 성과보수만 징수한다.
김주형 유안타증권 Wrap운용팀장은 "높은 시장 변동성으로 리스크 관리가 어려운 시기에는 ETF에 특화된 투자일임서비스가 각광받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최근 국내외 액티브 ETF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상황에서 이번 상품이 리스크 관리와 함께 글로벌 시장을 주도할 유망 ETF를 찾는 투자자들에게 좋은 투자 대안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imbong@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