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뉴스핌] 홍재희 기자 = 전북 고창에서 조개를 잡던 60대 남성의 실종신고가 해프닝으로 밝혀졌다.
13일 전북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0시 56분께 고창군 심원면 월산리 금단양만 앞 갯벌에서 2명의 일행과 함께 조개를 채취하던 A(68) 씨가 실종됐다는 신고가 있었다.
임무수행 중인 해경모습[사진=뉴스핌DB] 2021.06.13 lbs0964@newspim.com |
그러나 A씨는 일행과 헤어진 뒤 인근 장어치어 잡이 배에서 잠들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앞서 소방당국과 경찰, 해경, 군 등은 A씨의 실종신고를 받고 대대적으로 수색을 벌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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