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해외입국 등을 포함해 17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진자 17명이 나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시는 13일 오전 신규 확진자 17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938명으로 늘어났다고 밝혔다.
부산 5922번, 5924번 등 2명은 서울 확진자의 접촉이다.
부산 5923번은 부산 5706번의 접촉자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았다. 부산 5925번, 5938번 등 2명은 지역 내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 5926번, 5927번, 5933번, 5934번, 5937번 등 5명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으며 격리해제 전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 5928번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부산 5929번은 부산 5801번의 가족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 5930번은 부산 5921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5931번은 부산 5805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격리 중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 5932번은 부산 5918번 확진자의 지인이다. 부산 5935번, 5936번은 등 2명은 지난 12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확진자 동선에 해당된 북구 실내체육시설의 직원과 이용자 184명에 대해 조사한 결과,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았다. 조사 예정인 주요 동선으로 대학교 1곳이 있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25명, 퇴원 5589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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