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안동에서 도로를 건너던 60대 여성이 차에 치여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안동=뉴스핌] 이민 기자 = 안동경찰서 전경. 2021.06.11 lm8008@newspim.com |
11일 안동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18분쯤 안동시 금곡동 운암교사거리 인근에서 60대 남성 A씨가 몰던 택시가 무단횡단하던 여성 B씨를 들이받았다.
B씨는 긴급출동한 119구조대에 의해 심폐소생술을 받으며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끝내 숨을 거뒀다.
경찰은 B씨가 무단횡단을 하다가 변을 당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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