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뉴스핌] 고종승 기자 = 전북도 보건당국은 10일 오전 전주시 및 정읍시에서 각 1명씩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전북 누적 2287명째다.
전주시 확진자는 지난달 25일까지 서울에 거주하는 동안 강북구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지난 8일 발열·근육통 증상이 나타나 전날 검체채취한 결과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전북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장면[사진=뉴스핌DB] 2021.06.10 lbs0964@newspim.com |
정읍시 확진자는 전날 일용직 근로자 선제검사에서 이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현재 무증상이다.
또 밤사이 군산시 및 김제시에서 각 1명씩 확진판정을 받았다. 김제시 확진자는 지난 5일 대전시 확진자를 접촉한 후 전날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시 확진자는 지난달 21일부터 지난 6일까지 울산을 방문하는 동안 울산 확진자를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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