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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CPI 앞두고 일제히 하락 마감…다우 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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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미국 뉴욕 증시에서 주요 지수가 9일(현지시간)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국채 금리 하락 속에서 일부 상승 흐름을 보이던 지수도 장 후반 모두 하락 반전했다. 투자자들은 내일(10일) 미 노동부가 발표하는 소비자물가지수(CPI)에 촉각을 곤두세웠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152.68포인트(0.44%) 내린 3만4447.14에 마쳤고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7.71포인트(0.18%) 하락한 4219.5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13.16포인트(0.09%) 밀린 1만3911.75로 집계됐다.

장중 시장은 국채금리가 급락하면서 긍정적으로 반응했다. 이날 국제 벤치마크 10년 만기 미 국채금리는 1.5% 밑으로 하락하면서 인플레이션에 대한 공포가 크게 후퇴됐음을 보여줬다.

투자자들은 내일 공개되는 5월 CPI에 주목한다. 월가는 CPI가 전년 대비 4.8%, 전월 대비 0.5% 상승해 4월보다 가파른 오름세를 보였을 것으로 예상한다.

높은 물가 지표를 예상하면서도 인플레이션에 대한 투자자들의 공포는 수그러든 모습이다. 다만 장 막판 시장은 지표에 대한 경계감을 드러내며 일제히 하락 흐름을 보였다. 

뉴욕증권거래소(NYSE).[사진=로이터 뉴스핌] 2021.06.09 mj72284@newspim.com

낵티시스 인베스트먼트 매니저스의 잭 재너지위츠 포트폴리오 매니저는 마켓워치와 인터뷰에서 "시장은 금리시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을 소화하고 있다"면서 "10년물이 연말 2%로 향할 것이라는 전망에도 1.49%가량으로 하락했다"고 지적했다.

재나지위츠 애널리스트는 "벤치마크 금리 하락은 투자자들이 실제 인플레가 아닌 인플레에 대한 공포를 두려워한다는 것을 가리킨다"면서 "그러나 우리는 여전히 여건이 시장을 지지한다고 본다"고 말했다.

같은 기관의 엣시 드웩 글로벌 시장 전략 책임자는 블룸버그TV와 인터뷰에서 "인플레이션이 월가 예상보다 높게 나온다고 해도 연방준비제도(Fed)는 계획을 변경하지 않을 것"이라면서 "관망세가 짙어 시장을 놀라게 하려면 정말 큰 것이 있어야 한다"고 판단했다.

인번니스 카운슬의 팀 기스키 수석 투자 전략가는 로이터통신에 "1분기 실적은 지나왔고 2분기를 바라보면서 기업 관련 소식은 크게 없다"며 "우리는 박스권 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밈' 종목에 대한 개인 투자자들의 열기는 지속했다. 개인 투자자들 사이에서 새로운 밈 주식으로 주목된 애슬론 메디컬은 이날 388.24% 급등했다.

다만 AMC엔터테인먼트 홀딩스의 주가는 이날 10.41% 하락했으며 웬디스도 전날 급등 부담감에 12.68% 내렸다.

장 마감 후 실적을 공개하는 게임스탑은 0.47% 상승했다.

'월가의 공포지수'로 불리는 시카고옵션거래소(CBOE) 변동성지수(VIX)는 전장보다 4.98% 오른 17.92를 기록했다. 

mj7228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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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충전 9분...비야디 2세대 배터리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글로벌 전기차 1위 업체인 비야디(比亞迪, BYD)가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비야디는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개최했다고 중국 제일재경신문이 6일 전했다. 기술발표회에는 왕촨푸(王傳福) 비야디 회장이 직접 참석했다. 왕촨푸 회장은 "현재 전기차는 충전 속도가 느리고 주행 거리가 충분히 길지 않다는 문제점을 지니고 있다"며 "이를 해결하고 신에너지 자동차로 내연기관 자동차를 대체하는 것이 국가의 에너지 안보를 위한 필수 과제"라고 설명했다. 비야디는 이 자리에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발표했다. 블레이드 배터리는 비야디가 개발한 차량용 배터리로 2020년에 처음 발표했다. 배터리 셀을 칼날(블레이드)처럼 얇고 길게 만들어 부피 활용도를 높인 점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동일한 공간에 더욱 많은 배터리 셀을 장착할 수 있게 됐다. 길고 얇게 만들기 위해 블레이드 배터리는 LFP(리튬인산철) 배터리를 기반으로 한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배터리 내부 저항 감소, 전극 구조 개선, 고전압 플랫폼 개선 등을 이뤄냈다. 이를 통해 충전 속도가 대폭 개선됐다.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충전량 10%에서 70%로 충전하는 데 5분이 소요된다. 10%에서 97%로 충전하는 데 9분이 걸린다. 현장 실측에서 비야디의 전기차 하이바오(海豹) 07이 10%에서 97%로 충전되는 데 8분 44초가 걸렸다. 왕촨푸 회장은 "97% 충전을 기준으로 삼은 것은 주행 중 제동 시 전기가 생성되는 것을 감안해 여유 전력을 둔 것"이라고 설명했다. 97% 충전은 사실상 풀 충전에 해당하는 셈이다. 또한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는 영하 20도의 환경에서 20%에서 97% 충전까지 12분이 소요된다. 비야디는 2세대 블레이드 배터리를 10가지 차량 모델에 적용해 출시한다는 방침이다. 10가지 차량 중 한 가지인 순수 전기차 텅스(騰勢) Z9GT의 주행 거리는 1036km다. Z9GT는 대형 세단으로 대용량 배터리가 장착됐다. 기술발표회에서 비야디는 단일 충전기로 최대 1500KW의 충전 출력을 낼 수 있는 새로운 충전기를 발표했다. 충전기에는 두 대의 차량이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비야디는 해당 충전기를 바탕으로 전국적으로 충전소를 대량으로 건설한다는 방침이다. 올해 말까지 2만 개의 충전소를 완공할 예정이다. 한편 비야디는 지난해 460만 대의 차량을 판매했다. 이는 전년 대비 7.7% 증가한 수치다. 이중 순수 전기차는 225만 대였다. 이로써 비야디는 지난해 164만 대를 판매한 테슬라를 제치고 글로벌 전기차 판매 대수 1위 업체에 등극했다. 비야디가 5일 저녁 기술발표회를 진행했다. [사진=비야디] ys1744@newspim.com 2026-03-06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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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재룡, 강남서 사고 뒤 도주 [서울=뉴스핌] 김가희 기자 = 서울 강남에서 교통사고를 낸 뒤 현장을 떠난 배우 이재룡이 경찰 조사에서 음주운전이 아니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강남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 후 미조치) 혐의로 이씨를 조사하고 있다. 이씨는 지난 6일 오후 11시께 서울 강남구 청담역 인근 도로에서 차량을 운전하던 중 중앙분리대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현장을 떠난 혐의를 받는다. 이재룡. [사진=CJ E&M] 사고 이후 이씨는 차량을 자택에 주차한 뒤 지인의 집으로 이동했다가 경찰에 의해 발견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이 실시한 음주 측정 결과 이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 다만 약물 간이 검사에서는 음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씨는 경찰 조사에서 "운전 당시 음주 상태가 아니었다"는 취지로 주장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차량 블랙박스 영상 등을 토대로 사고 당시 상황과 음주 여부 등을 확인하고 있다. 한편 이씨는 과거에도 음주와 관련한 논란에 휩싸인 바 있다. 2003년 강남에서 음주운전 사고를 낸 뒤 음주 측정을 거부해 면허가 취소됐고, 2019년에는 술에 취한 상태에서 강남의 한 볼링장 입간판을 파손해 재물손괴 혐의로 검찰에서 기소유예 처분을 받았다. rkgml925@newspim.com 2026-03-08 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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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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