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목요일인 10일 오후부터 점차 흐려지면서 서쪽 지방에는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30도 안팎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민간기상업체 케이웨더에 따르면 동해상에 있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밤부터 서쪽으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서쪽 지방으로 오후 한때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질 때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전국이 점차 흐려지겠고, 충남 서해안 및 전남 해안, 제주도는 흐려져 밤부터 비가 올 것으로 관측된다.
[서울=뉴스핌] 이정화 기자 = 한반도 날씨. [사진=케이웨더] 2021.06.10 clean@newspim.com |
미세먼지 농도는 서울 경기, 충청도는 '한때 나쁨', 그 밖의 전국은 '보통' 수준으로 예보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18~21도, 낮 최고기온은 26~31도로 전망된다.
지역별 예상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2도 ▲인천 20도 ▲춘천 20도 ▲강릉 19도 ▲대전 20도 ▲대구 18도 ▲부산 19도 ▲전주 20도 ▲광주 20도 ▲제주 21도 등으로 예상된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8도 ▲인천 26도 ▲춘천 29도 ▲강릉 26도 ▲대전 29도 ▲대구 31도 ▲부산 26도 ▲전주 29도 ▲광주 28도 ▲제주 27도 등으로 전망된다.
바다의 물결은 서해상에서 0.5~3.0m로 높게 일 것으로 예상되고, 남해상 0.5~2.0m, 동해상은 0.5~1.5m로 관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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