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후 광주 동구에서 발생한 5층 건물 붕괴사고 현장을 찾아 인명구조에 총력을 다 해달라고 주문했다.
전 장관은 이날 사고 발생 7시간여 뒤인 오후 11시30분쯤 사고 현장을 방문해 "동원 가능한 장비와 인력을 총동원해 혹시라도 있을 요구조자가 있는지 끝까지 인명구조에 철저를 기하라"고 강조했다.
[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전해철 행정안전부 장관이 9일 오후 광주 동구 학동 17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붕괴 사고 현장을 찾아 현장 브리핑을 받고 있다. 2021.06.10 kh10890@newspim.com |
소방당국으로부터 사고 경위를 보고받은 전 장관은 "인명피해가 커서 너무나 안타깝다"며 "가장 먼저 희생자들과 유가족들에게 위로의 말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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