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가 휴일도 잊고 일손 부족으로 영농에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찾아 일손을 보탰다.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동호회가 5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오서마을에서 마늘 수확작업을 지원한 뒤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사진=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경남지역본부] 2021.06.06 news2349@newspim.com |
건보공단 부산경남본부는 5일 경남 합천군 쌍책면 오서마을을 찾아 마늘 수확작업을 지원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고 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기존 공단 공식 봉사단인 건이강이봉사단의 활동과는 별개로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해 부산경남지역본부 직원들이 자체적으로 결성한 봉사동호회의 첫 봉사활동 일정이다.
장수목 본부장은 "앞으로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부산경남지역본부 봉사동호회가 지역 농가에 활기를 불어넣는 역할을 하겠다"고 말했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