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서울 한강공원에서 실종됐다 숨진 채 발견된 대학생 고(故) 손정민(22) 씨의 친구인 A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감정 결과가 나왔다.
6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서초경찰서는 지난달 30일 발견된 손씨 친구 A 씨 휴대전화에서 혈흔 반응이 검출되지 않았다는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결과를 받았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경찰이 11일 오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수상택시승강장 인근에서 지난 25일 한강 공원에서 실종된 후 닷새 만에 시신으로 발견된 한강 실종 대학생 고(故) 손정민씨의 핸드폰 수색작업을 펼치고 있다. 2021.05.11 pangbin@newspim.com |
함께 의뢰한 유전자 등에 대한 감정 결과는 아직 나오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앞서 A 씨 휴대전화에 대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지만, 범죄 혐의점은 발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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