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뉴스핌] 남경문 기자 =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회 의원 100여명이 2021 국민의힘 당 대표 및 최고위원 선거에 나선 조해진 국회의원(밀양창녕의령함안)을 공식 지지하고 나섰다.
전·현직 도의원들은 3일 경남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조 의원은 범야권 통합, 당원 단결, 민심 획득 이뤄 정권 교체 이룰 당 지도부 적임자라고 최고 위원 출마를 지지한다"고 선언했다.
국민의힘 소속 전·현직 경남도의회 의원들이 3일 도의회 브리핑룸에서 조해진 의원의 최고 위원 출마를 지지한다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사진=경남도의회] 2021.06.03 news2349@newspim.com |
이들은 "내년 실시될 제20대 대통령선거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우리 국민의힘이 민심을 바로 읽고 국민을 대변하는 진정한 국민 정당으로 재탄생해 정권교체를 이뤄야 하는 매우 중요한 선거"라고 규정하며 "대한민국의 명운이 걸린 내년 두 선거에서 승리하는데 필수적인 것이 민심을 읽는 밝은 눈과 귀, 국민의힘 내부 혁신을 통한 민심 획득, 범야권 결집이다"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우리는 새로워진 국민의힘과 함께 국민대통합을 이루고 하나로 통합된'국민의 힘'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조해진 의원의 최고위원 출마를 강력히 지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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