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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에서] 임혜숙 과기부 장관, 6월 임시국회 '첫 시험대'

기사입력 : 2021년06월03일 15:42

최종수정 : 2021년07월02일 10:23

취임 후 연구실 안전부터 우주산업까지 현장행보
정권 말 과학기술통신분야 정책 성과내야 '부담'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시급한 현장은 둘러봤다. 이젠 국회다.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장관이 6월 임시국회를 통해 과학기술계 수장으로서 첫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지난달 14일 취임 이후 임혜숙 장관은 누구보다도 숨가쁘게 현장 챙기기에 나섰다. 취임 전 인사청문회에서 각종 의혹으로 곤욕을 치렀지만, 취임과 동시에 각종 과학기술 정책을 추진하는 등 실무 감각을 끌어올려야 한다는 판단 때문이라는 게 과기부 한 관계자의 말이다. 

"연구실 안전부터 우주산업 현장 챙겼다"

첫 현장행보로 임 장관은 지난달 20일 경북대와 한국뇌연구원을 택했다. 연구자 출신인 만큼 연구 현장에서의 사고로 인해 국가 과학기술 핵심 인재를 안타깝게 잃는 일이 없어야 한다는 게 그의 생각이다. 2019년 12월께 경북대 화학관 폭발사고에 따른 인명피해가 적지 않았다. 이후 지난해 12월부터 연구실 안전법이 시행되면서 연구실 환경은 개선된 모습이다. 

[대전=뉴스핌]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사진 왼쪽)이 31일 오후 대전광역시 유성구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방문해 주요 위성 및 달궤도선(KPLO) 부분품 조립 시험시설 설명을 듣고 있다.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 2021.5.31 photo@newspim.com

이날 뇌연구원을 방문한 자리에서 임 장관은 차세대 인공지능(AI), 뇌-기계연결, 뇌파통신 등 4차 산업혁명을 주도할 미래 유망 선도기술 개발을 주문했다.

다음날인 21일 찾은 종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그는 디지털 뉴딜과 사회 안전망 강화를 목적으로 한 디지털배움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집 근처 도서관, 주민센터 등 1076곳의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그동안 42만8000명이 디지털 역량 교육을 받았으며, 지역 일자리 역시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창출됐다. 문재인 정부의 일자리 정책도 함께 챙긴 셈이다.

27일에는 이노베이션 아카데미를 방문했다. 글로벌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프랑스의 '에꼴42'를 도입해 창의적인 SW 인재양성을 목표로 과기부와 서울시가 2019년 12월 협력해 만든 기관이기도 하다. SW인재 양성을 통해 산업 경쟁력을 키워야 한다는데 임 장관은 목소리를 높였다.

31일에는 우리나라 우주산업의 핵심 연구기관인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을 찾았다. 국내 독자 기술로 제작된 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발사될 예정인 가운데,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우주 산업의 기술력을 직접 보고 챙긴 것이다. 

그는 지난 1일에는 국가 핵심 산업인 반도체와 미래 산업인 인공지능(AI)이 결합하는 AI 반도체 산업 현장과의 소통에 나서기도 했다. AI 반도체 산업의 중심에 있는 NHN을 방문한 임 장관은 이날 AI 반도체 공급기업인 팹리스 기업과 수요기업인 클라우드 데이터센터 기업 간 업무협약을 직접 챙겼다.

과기부 한 관계자는 "당장 시급하게 정책을 추진해 나가야 할 부분에 대해 임 장관이 직접 현장을 챙겨가며 소통을 했다"며 "정책 추진의 일관성을 강조할 뿐더러 현장에서 과학기술계와 산업계가 한계에 부딪히는 부분을 찾아 차근차근 이를 해결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이번 현장행보에서 보여준 것"이라고 말했다.

"의혹 백화점은 지난 얘기, 실무로 승부 본다"

6월 임시국회는 임 장관에게는 여전히 가보지 않은 길이다. 지난 인사청문회를 준비하는 과정에서도 역대 장관의 청문회 영상을 학습하며 다소 걱정이 많았던 그였다. 이제는 정책에 대한 실무 능력을 국회에 보여줘야 한다는 점 역시 부담감으로 다가올 수밖에 없다는 게 과기부 한 관계자의 설명이다.

인사청문회와 달리, 개인적인 의혹 대시 정책적인 비전을 내놔야 하는 등 임시국회는 그를 판단할 첫 시험대라는 말이 들리는 이유다.

[서울=뉴스핌] 이형석 기자 =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선서를 하고 있다. 2021.05.04 leehs@newspim.com

당장 정책 과제가 산적하다. 과학기술분야에서 문재인 호의 마무리 투수가 된 만큼 이젠 정책으로 승부를 걸어야 할 때라는 게 과학기술계와 정치권의 시각이다.

임 장관은 선도형 연구·개발(R&D)을 이끄는 등 국가혁신체계를 한 단계 끌어올려야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서 있게 됐다. 

탄소중립에 따라 이산화탄소 배출을 줄이기 위한 주력기술을 개발, 상용화하는 데 힘을 쏟아야 하는 상황이다. 과제중심제도(PBS) 때문에 파편화된 과제를 보다 효율적으로 추진해나갈 수 있도록 연구 생태계 조성에서 힘써야 한다는 조언이 이어진다. 

코로나19와 각종 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서도 바이러스 기초연구에도 속도를 내야 한다는 목소리도 들린다.

5세대(5G) 통신 인프라 구축을 비롯해 보편적인 통신비 요금체계 정비 등도 임 장관이 풀어야 할 숙제로 꼽힌다. 정보통신기술(ICT) 진흥 정책에 대해서는 전문가적인 시각에서 정책 마련도 시급한 상황이다.

한 야권 국회의원은 "개인에 대한 의혹보다는 과학기술계 수장으로서 실무적인 감각과 능력이 있는 지 이번에 다시 한번 검증을 받게 될 것"이라며 "취임 후 한 달이 채 지나지 않은 상황이지만, 어느 하나 시급하지 않은 정책이 없기 때문에 임 장관이 충분히 정책을 이해하고 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국민도 신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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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기자회견 대국민 사과 미흡" 71.2%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국민 10명 중 7명은 윤석열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가 미흡하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ARS 조사 결과 윤 대통령의 대국민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매우 미흡+다소 미흡)'고 응답한 비율이 71.2%로 집계됐다. '진정성 있다(다소 진정성+ 매우 진정성)'고 답변한 비율은 26.4%, '잘모름'은 2.4%로 나타났다.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는 남녀 모두에서 과반을 넘었다. 남성은 64.9%, 여성은 62.9%가 '매우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다소 미흡했다'는 각각 8.3%, 6.2%였다. 남성 71.2%, 여성 69.1%가 윤 대통령 사과에 대해 '미흡했다'는 인식을 같이 하고 있는 셈이다. 연령별로 보면 1020세대와 40대가 특히 부정적으로 인식했다. 40대는 87.2%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구체적으로 '매우 미흡'이 81.0%, '다소 미흡'이 6.2%였다. '진정성 있다'는 12.3%로 '다소 진정성 있다'는 5.6%, '매우 진정성 있다'는 6.8%였다. '잘모름'은 0.5%였다. 만 18세~29세도 84.8%가 '미흡했다'고 응답했다. '매우 미흡'이 78.8%, '다소 미흡'이 6.0%로 나타났다. '진정성 있다'는 14.3%로 '다소 진정성 있다'가 2.4%, '매우 진정성 있다'는 11.9%였다. '잘모름'은 0.9%였다. 50대는 '미흡했다'가 75.2%(매우 미흡 69.6%,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는 23.5%(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6.5%)로 조사됐다. '잘모름'은 1.3%였다. 30대는 '미흡했다' 68.2%(매우 미흡 62.2%, 다소 미흡 5.9%), '진정성 있다' 24.3%(다소 진정성 6.9%, 매우 진정성 17.5%), 잘모름 7.5%로 나타났다. 60대는 '미흡했다' 60.2%(매우 미흡 52.0%, 다소 미흡 8.1%), '진정성 있다' 38.4%(다소 진정성 17.7%, 매우 진정성 20.8%), '잘모름' 1.4%였다. 전 연령대에서 유일하게 70대 이상만 '진정성 있다'가 48.9%(다소 진정성 23.7%, 매우 진정성 25.3%)로, '미흡했다'고 응답한 46.9%(매우 미흡 34.4%, 다소 미흡 12.6%)를 앞질렀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전북이 '미흡했다'가 80.1%(매우 미흡 69.8%, 다소 미흡 10.3%)로 가장 많았다. '진정성 있다'는 16.5%(다소 진정성 7.1%, 매우 진정성 9.4%), '잘모름'은 3.4%였다. 다음으로 경기·인천은 '미흡했다' 74.8%(매우 미흡 69.3%, 다소 미흡 5.5%), '진정성 있다' 25.5%(다소 진정성 8.7%, 매우 진정성 15.8%), '잘모름' 0.7%였다. 서울은 '미흡했다' 74.2%(매우 미흡 64.3%, 다소 미흡 9.9%), '진정성 있다' 24.9%(다소 진정성 7.0, 매우 진정성 17.9%), '잘모름' 0.9%였다. 강원·제주는 '미흡했다' 71.0%(매우 미흡 66.2%,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23.3%(다소 진정성 16.2%, 매우 진정성 7.1%), '잘모름' 5.7%로 나타났다. 부산·울산·경남은 '미흡했다' 65.9%(매우 미흡 55.4%, 다소 미흡 10.5%), '진정성 있다' 30.7%(다소 진정성 12.4%, 매우 진정성 18.3%), '잘모름' 3.4%였다. 대전·충청·세종은 '미흡했다' 64.7%(매우 미흡 61.0%, 다소 미흡 3.6%), '진정성 있다' 28.0%(다소 진정성 12.9%, 매우 진정성 15.1%), '잘모름' 7.3%로 조사됐다. 대구·경북은 '미흡했다' 59.4%(매우 미흡 54.6% 다소 미흡 4.8%), '진정성 있다' 38.5%(다소 진정성 15.8%, 매우 진정성 22.8%), '잘모름' 2.1%로 가장 낮았다. 지지정당별로는 여당을 제외하고 모두가 부정적인 답변이 많았다. 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은 윤 대통령의 사과가 '미흡했다'고 응답한 비율이 95.1%에 달했다. 이중 '매우 미흡'은 91.9%, '다소 미흡'은 3.1%였다. '진정성 있다'고 답변한 비율은 4.5%(다소 진정성 1.3%, 매우 진정성 3.2%)에 불과했다. '잘모름'은 0.4%였다. 반대로 국민의힘 지지자들은 62.6%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이 있었다'는 26.1%, '매우 진정성이 있었다'가 36.7%로 집계됐다. '미흡했다'는 35.4%(매우 미흡 22.9%, 다소 미흡 12.4%), '잘모름'은 1.9%였다. 조국혁신당 지지자들은 '미흡했다' 95.8%(매우 미흡 94.7%, 다소 미흡 1.1%), '진정성 있다' 4.2%(다소 진정성 1.1%, 매우 진정성 3.1%)였다. 개혁신당은 '미흡했다' 90.0%(매우 미흡 77.9%, 다소 미흡 12.1%), '진정성 있다' 8.3%(다소 진정성 3.4%, 매우 진정성 4.9%), '잘모름' 1.7%였다. 진보당은 '미흡했다' 70.1%(매우 미흡 65.1%, 다소 미흡 5.0%), '진정성 있다' 29.9%(다소 진정성 2.3%, 매우 진정성 27.6%)로 조사됐다. 무당층은 '미흡했다' 78.6%(매우 미흡 71.3%, 다소 미흡 7.3%), '진정성 있다' 9.4%(다소 진정성 6.0%, 매우 진정성 3.4%), '잘모름' 12.0%였다. 국정지지별로는 '잘못하고 있다'는 응답자 중 94.8%가 '미흡했다'고 답변했다. '매우 미흡'이 87.9%, '다소 미흡'이 6.9%였다. '진정성 있다'는 3.1%(다소 진정성 2.0%, 매우 진정성 1.1%), 잘모름은 2.1%였다. 국정을 '잘 하고 있다' 응답자 중에서는 89.2%가 '진정성 있다'고 대답했다. '다소 진정성'은 32.5%, '매우 진정성'은 56.7%로 나타났다. '미흡했다'는 9.5%(매우 미흡 2.5%, 다소 미흡 7.0%), '잘모름'은 1.3%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이 대국민담화 및 기자회견은 '끝장 회견'을 예고한 것과는 달리 국민이 원하는 '속 시원한' 대답은 나오지 않았다"며 "윤 대통령의 이날 답변은 대체로 두루뭉술하고 포괄적이었다"고 평가했다. 이어 "국민 앞에 고개는 숙였지만 정작 실제 답변에선 김건희 여사를 적극 두둔해 대국민사과 효과를 '반감'시켰다는 지적과 함께 문제 인식과 처방 모두에서 '국민 눈높이'에 크게 미흡 하다보니 이번에 조사한 대통령 국정지지율과 거의 비슷하게 나왔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신뢰수준은 95%, 표본 오차는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right@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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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지지율 26.9%…'기자회견 효과 보수결집' [서울=뉴스핌] 박성준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지지율이 20%대 중후반을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4일 발표됐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업체 미디어리서치가 지난 11일~12일 이틀간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에게 물은 결과 윤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평가는 26.9%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71.5%로 나타났다. '잘 모름'에 답한 비율은 1.6%다. 긍정평가(26.9%)는 지난 조사와 달라지지 않았고 부정평가는 0.4%포인트(p) 하락했다.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간 격차는 44.6%p다. 연령별로 보면 40대에서 긍정평가와 부정평가 격차가 극명하게 드러났다. 만 18세~29세에서 '잘함'은 17.1% '잘 못함' 81.1%였고, 30대에서는 '잘함' 21.3% '잘 못함' 77.2%였다. 40대는 '잘함' 10.8% '잘 못함' 88.3%, 50대는 '잘함' 24.2% '잘 못함' 75.4%로 집계됐다. 60대는 '잘함' 40.7% '잘 못함' 56.9%였고, 70대 이상에서는 '잘함' 50.8% '잘 못함' 46.2%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서울 '잘함' 23.6%, '잘 못함'은 73.8%로 집계됐다. 경기·인천 '잘함' 24.3% '잘 못함' 74.8%, 대전·충청·세종 '잘함' 27.3% '잘 못함' 72.1%, 강원·제주 '잘함' 14.8% '잘 못함' 74.8%로 조사됐다. 부산·울산·경남 '잘함' 33.3% '잘 못함' 65.0%, 대구·경북은 '잘함' 42.1% '잘 못함' 55.9%로 집계됐다. 전남·광주·전북은 '잘함' 18.3% '잘 못함' 79.9%로 나타났다. 성별로도 남녀 모두 부정평가가 우세했다. 남성은 '잘함' 26.2% '잘 못함' 72.6%, 여성은 '잘함' 27.6% '잘 못함' 70.4%였다. 김대은 미디어리서치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김건희 여사 관련 의혹에 대해 제대로 된 해명 대신 감싸기에만 급급했고, 명태균 씨 논란에 대한 해명도 제대로 되지 않아 결과적으로 불신만 더 키운 꼴이 됐다"며 "하지만 60-70대 이상과 영남권 등 전통적인 지지층에서는 탄핵 등의 위기감이 높아져 지지율이 오히려 상승했다"고 해석했다. 그러면서 "며칠 전 미국 대선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당선되면서 안보와 경제 등 위기감 고조로 보수층이 결집하며 추가적인 지지율 추락을 막을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차재권 부경대 정치외교학과 교수는 "기자회견에 대해 긍정평가와 부정평가가 동시에 존재한다"며 "형식적으로나마 기자회견을 하고 사과를 했다는 점에서 만족하는 보수 지지층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지율 자체는 큰 변동이 없지만 (이번 기자회견 때문에) 부정평가한 사람들이 나중에라도 다시 긍정평가할 가능성이 더 낮아졌다"이라며 "앞으로 지지율이 개선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분석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성·연령·지역별 인구비례 할당 추출 방식으로 추출된 표본을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한 무선(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실시했으며 응답률은 3.6%,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p다. 통계보정은 2024년 1월말 행정안전부 주민등록 인구통계를 기준으로 성별 연령별 지역별 가중 값을 부여(셀가중)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parksj@newspim.com 2024-11-14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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