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 경북 예천군이 도청 신도시 조성 1단계 건설에서 나타난 문제점과 주민생활 불편사항에 대해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경북개발공사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예천=뉴스핌] 이민 기자 =예천군청 전경. 2021.06.02 lm8008@newspim.com |
주요 내용은 신도시 주민들이 가장 원하는 사항과 불편을 겪고 있는 내용으로 ▲ 2단계 개발구역 예천지역에 중학교 조기 신설 ▲ 교통 밀집 지역 교차로 가감차선 설치 ▲ 공영주차장 조성 ▲ 주민 밀착형 생활체육시설 설치 등이다.
또 호명면과 주민대표들 모임에서 나온 ▲ 중학교 조기신설 ▲ 교통 정체 대책 마련 ▲ 의료시설 유치 ▲ 상가 건축물 간판 5층까지 설치 등 생활과 밀접한 내용이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2단계 신도시 조성 과정에는 반드시 주민들의 의견이 최대한 반영된 도시계획이 수립돼야 하고 이를 위해 군에서는 주기적으로 신도시 주민들과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경상북도청과 경북개발공사와도 유기적인 업무 협조로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은 2단계 신도시 건설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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