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지난달 31일 오후 9시께 부산 동래구 한 교회 2층 방송실에서 불이 났다.
31일 오후 불이 난 부산 동래구 한 교회[사진=부산소방재난본부] 2021.06.01 ndh4000@newspim.com |
불은 방송장비 등을 태워 경찰 추산 3800만원 상당에 재산피해를 내고 40여분 만에 꺼졌다.
교회 2층에서 예배를 하던 신도가 방송실에서 연기가 나는 것을 보고 신고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은 소방차 21대 투입해 3층 베란다에 피신해 있던 신도 1명을 구조했다.
경찰과 소방은 누전에 의해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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