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일 오후3시 서울청사서 발표
[세종=뉴스핌] 오승주 기자 =정부가 다음달 2일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를 발표한다.
31일 총리실에 따르면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2일 오후 3시 정부서울청사에서 부동산 투기 조사 및 수사 중간결과 관련 관계부처 합동 브리핑을 실시한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5일 오전 서울 종로구 세종대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1.05.25 yooksa@newspim.com |
중간 조사 결과 발표는 김부겸 총리가 직접 할 예정이다. 이후 검찰청과 경찰청, 국세청, 금융위 등 4개 부처 장차관이 상세 내용을 브리핑한다.
정부는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직원 등의 부동산 투기 의혹이 불거진 이후 정부 합동 특별수사본부(특수본)를 꾸려 사안을 수사해 왔다. 경찰과 각 지자체도 자체적으로 관련 수사 및 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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