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핌] 전경훈 기자 = 광주 북구는 27일 북구문화센터에서 '2021년 동 마을복지계획 수립 추진단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북구는 올해 두암3동, 삼각동, 건국동, 양산동 등 4곳의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마을복지계획 추진단을 구성해 마을복지를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광주광역시 북구청사 [사진=전경훈 기자] 2020.05.012 kh10890@newspim.com |
추진단은 6월 중 주민욕구조사를 실시하고 7월까지 각 실천과제 도출을 위한 교육을 이수한 후 동별 마을복지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후 공공과 민간의 협력과 연대를 위한 마을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지속적인 의견수렴과 해결방안 모색 과정을 거쳐 복지계획을 실행한다.
문인 북구청장은 "마을복지계획은 주민 주도의 복지마을 조성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지역 주민의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추진단 활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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