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청 20대 사회복무요원 확진 '화들짝'

기사입력 : 2021년05월25일 13:53

최종수정 : 2021년05월25일 13:53

별관 2개 부서 폐쇄...같은 사무실 직원 39명 검체 검사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 청주시청 사회복무요원이 2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청내 2개 부서가 폐쇄됐다.

청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쯤 시청 별관 4층에서 근무하는 사회복무요원 20대 A씨가 전날 받은 검사에서 확진됐다.

청주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

그는 인후통과 가래, 발열 증상으로 선별진료소를 찾았다.

청주시는 사회복무요원 소속 사무실 등 2개 부서를 폐쇄하고 같은 공간을 사용했던 직원과 밀착접촉자 등 39명은 검사를 진행하고 있다.

baek3413@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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