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에서 코로나19 확진자의 접촉자 등을 포함해 추가 확진자 21명이 나왔다
부산시는 24일 오후 5시 이후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21명이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5586명으로 늘어났다고 25일 밝혔다.
부산시 코로나19 찾아가는 이동선별진료소[사진=부산시]2021.04.20 ndh4000@newspim.com |
부산 5566번은 대구 확진자의 지인이며, 부산 5586번은 5566번 확진자의 동료이다. 부산 5568번은 경남 양산시 확진자의 지인으로 격리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 5570번, 557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부산 5572번은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했다.
부산 5575번, 5576번, 5581번은 지역 내 확진자의 가족이다. 부산 5577번은 서울 확진자의 가족으로 격리 중 검사에서 확진됐다.
부산 5578번은 보육시설 종사자 선제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부산 5580번은 해외 출국을 위해 검사를 받았다.
부산 5567번, 5569번, 5573번, 5574번, 5579번, 5582번~5585번 등 9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추가 확진자 중에는 어버이날 A모임과 관련해 n차 접촉자 1명이 양성판정을 받았다. 어버이날 A모임 연관 확진자는 모임 참석자 6명과 관련 접촉자 13명 등 모두 19명이다.
이날 오후 1시30분 기준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 중 입원 238명, 퇴원 5244명, 사망 124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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