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사회적 거리두기를 1.5단계로 하향 조정했다.
2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 집단감염 발생에 따라 지난 13~23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시행해 왔으나 현재 확산세가 진정국면에 들어서 서민경제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하향 조정했다.
[태백=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태백시청. 2020.08.25 onemoregive@newspim.com |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는 다음달 13일까지 적용되며 방문판매 등 직접판매홍보관을 제외한 다중이용시설은 영업시간의 제한을 받지 않게 됐다.
또 오후 10시 이후 운영이 제한됐던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음식점 및 카페 등 중점관리시설의 운영제한이 모두 해제되며 종교시설 참석 인원도 수용인원의 20%에서 30%로 확대된다.
지난 13일부터 운영 중지된 공공시설 또한 이날부터 운영이 재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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