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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북 6개 시·군서 16명 추가...김천 '단란주점·노인시설' 5명

기사입력 : 2021년05월22일 08:43

최종수정 : 2021년05월22일 08:43

김천7·경산3·경주2·구미2·포항1·고령1 명

[김천·경산·경주·구미·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단란주점과 노인시설 연관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고 포항에서 경주 소재 대형마트 관련 확진자가 이어지는 등 밤새 경북권에서는 코로나19 신규확진자 16명이 추가 발생해 확산세가 수그러들지 않고 있다.

2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발생한 추가 확진자는 지역감염 사례 15명과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 등 16명이 발생해 이날 오전 0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4581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22 nulcheon@newspim.com

◇ 김천 = 김천에서 밤새 신규확진자 7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 중 5명은 기존 확진자와 접촉 등에 따른 자가격리 감염 사례로 김천 소재 S단란주점 관련 1명과 A노인시설 연관 접촉자 4명이다.

나머지 2명의 신규확진잔에 대한 정확한 감염원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에 대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의 누적 확진자는 260명으로 늘어났다.

한편 20일 김천버스, 목욕장, 택시 이용자 등 6300여명에 대한 검체 검사 결과 모두 '음성'판정이 나왔다.

앞서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지난 19일 신규확진자 15명이 한꺼번에 발생하자 지역 소재 유흥주점, 단란주점, 콜라텍, 노래연습장 영업주와 종사자에게 22일까지 진단검사를 받도록 행정명령을 발동했다.

또 지난 9일부터 17일까지 지역 소재 유흥주점 등 이용자도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명령했다.

◇ 경산 = 경산에서는 대구 남구 확진자 등 타지역 확진자의 접촉감염 사례 3명이 추가 발생해 누적 확진자는 1313명으로 증가했다.

◇ 경주.구미 = 경주에서는 밤새 해외유입 감염 사례 1명과 유증상 감염사례 1명 등 2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지난 20일 아시아 지역서 입국한 외국인이다.

경주시와 보건당국은 유증상 확진자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 동선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경주시의 누적 확진자는 390명으로 늘어났다.

또 구미에서는 이달 17일 양성판정을 받은 '영천82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사례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575명으로 증가했다.

구미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유증상 감염자의 정확한 감염경로 파악위해 지역 내 추가 동선 조사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코로나19 백신 접종[사진=뉴스핌DB] 2021.05.22 nulcheon@newspim.com

◇ 포항.고령 = 포항에서는 밤새 경주 H마트 연관 지난 15일 양성판정을 받은 '포항590번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돼 누적 확진자는 602명으로 늘어났다.

또 고령군에서는 '대구 달서구 확진자'의 접촉자 1명이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는 47명으로 불어났다.

경북도에서는 최근 1주일간 국내감염 사례 142명(해외유입 제외)이 발생해 '주간 일일평균' 20.3명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나 전날의 '주간 일일 평균' 20.9명에 비해 0.6명이 줄어 감소세를 이어오고 있다.

nulche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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