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방 출입자 830명 중 412명 '음성'…나머지 인원 검사중
[대전=뉴스핌] 라안일 기자 = 대전에서 가족·지인 간 감염으로 4명이 확진됐다.
대전시는 21일 4명(대전 1954~1957번)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비가 그치고 초여름 날씨를 보인 18일 오후 서울 용산구 용산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임시 선별검사소에서 의료진이 대형 선풍기와 냉풍기로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1.05.18 mironj19@newspim.com |
중구 40대(대전 1954번)와 대덕구 60대(대전 1957번)는 확진된 지인과 접촉했다.
중구 60대(대전 1955번)와 40대(대전 1956번)는 배우자가 먼저 확진된 뒤 받은 검사에서 양성이 나왔다.
노래방 관련 일을 하는 5명이 확진되면서 이들이 다녀간 노래방 17곳 출입자 830명 중 412명은 음성이 나왔으며 나머지 인원에 대한 검사는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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