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뉴스핌] 조은정 기자 = 더불어민주당 전라남도의원들은 21일 제20대 대통령 선거 후보로 이낙연 전 총리 지지를 선언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소속 도의원들은 이날 전남도의회 초의실에서 성명을 발표하고 "문재인 대통령의 통합과 도약의 정신을 실천하고 지방자치의 정신을 구현해 나갈 최적임자는 이낙연 전 총리라고 판단하다"며 "코로나19 등 민생경제의 최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요즘, 풍부한 경륜과 탁월한 리더십으로 모두의 합의를 이끌어 낼 수 있는 덕망을 갖춘 인재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민주당 전남도의원, 이낙연 전 총리 대선후보 지지 선언 [사진=민주당 전남도당] 2021.05.21 ej7648@newspim.com |
이어 "이낙연 전 총리는 지방과 중앙에 대한 이해가 깊고 폭넓은 행정 경험과 정무적 감각을 겸비하고 있다"며 "냉철한 판단력과 변화에 빠르게 적응하는 정치인, 이낙연 전 총리야말로 이 시대를 이끌어갈 진정한 지도자로 최적격자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방이 잘 살면 우리 국민이 잘 살게 되고 대한민국이 잘 살게 된다"며 "이 전 총리가 이러한 국정을 올바르게 이끌어갈 최고의 적임자이기 때문에 적극적으로 지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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