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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디지털 신기술 접목해 재생에너지·수소 융복합 신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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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혁신으로 친환경 에너지 선도 국민기업 선포

[세종=뉴스핌] 임은석 기자 = 한국남부발전이 에너지전환,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필요성 증대 등 급변하는 경영환경 극복과 기업의 지속가능 성장을 위해 새로운 비전을 내놨다.

남부발전은 20일 부산 본사 비전룸에서 이와 같은 내용으로 비전 2030 선포식을 열고 '디지털 혁신으로 친환경 에너지를 선도하는 국민기업'을 새로운 비전으로 선포했다고 21일 밝혔다.

남부발전은 탄소중립, 수소경제 활성화, 코로나19 극복 등 블랙 타이드(Black Tide) 시대를 헤쳐나가기 위해 새로운 비전을 마련했다. 블랙 타이드는 하나의 위기가 끝나기 전에 또 다른 위기가 파도처럼 연쇄적이면서 동시다발적으로 밀려온다는 의미다.

[서울=뉴스핌] 이한결 기자 = 이승우 국가기술표준원 원장이 29일 오후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비대면 경제 표준 오픈포럼에서 성윤모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축사를 경청하고 있다. 2020.09.29 alwaysame@newspim.com

이에 새 비전에는 4차 산업혁명 기술 활용과 디지털 뉴딜을 통해 기존의 화력사업 중심에서 재생에너지, 수소 융·복합, 디지털신사업으로 업을 확장, 에너지 솔루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경영자(CEO)의 2030 비전 선포에 이어 남부발전은 임직원 비전 달성 결의를 통해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고, 환경·품질 경영방침 서약으로 새로운 에너지산업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남부발전은 비전 실천방안 마련을 위해 미래전략 해커톤도 개최했다. 코로나19 상황을 우려, 온라인 시스템과 부장급 이상 최소 인원만 참여한 해커톤에서는 화력산업의 현재와 미래, 새로운 미래 에너지 산업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남부발전은 해커톤에서 앞으로 화력사업의 질서있는 퇴장과 함께 남부발전이 보유한 하동화력의 친환경 에너지밸리 조성, LNG 전원 경제성 확보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재생에너지의 주민수용성 확보와 향후 수소 사업 확대 등 전원 다각화를 통한 업의 확대에 대해 중점 토론했다.

이승우 사장은 호랑이의 시선, 소의 걸음을 의미하는 '호시우행(虎視牛行)'의 정신을 언급하며 "급변하는 에너지전환의 시대에는 항상 고민하고 지켜보며 새로운 도약을 위해 전사적 역량을 집중해야 한다"며 "새로운 비전과 함께 ▲전력산업 탄력성장 ▲슬기로운 에너지전환 ▲국민중심 ESG 경영 ▲미래핵심 역량확보의 4대 경영방침 달성으로 새로운 미래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fedor01@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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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하이닉스 '과열 vs 추가 랠리' 갈림길 [서울=뉴스핌] 이나영 기자= SK하이닉스가 사상 최대 실적을 발표한 가운데, 시장의 관심이 실적 자체를 넘어 향후 주가 흐름으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 이달 들어 약 37%에 육박하는 상승세를 이어온 만큼, 이번 실적이 추가 상승으로 이어질지 여부가 핵심 변수로 떠오른 모습이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전날 장중 126만7000원까지 오르며 신고가를 경신한 뒤, 0.16% 오른 122만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달 1일 89만3000원이던 주가는 약 37.1% 상승하며 단기간 가파른 오름세를 나타냈다. 이번 실적은 매출과 수익성 측면에서 모두 시장 기대를 뒷받침하는 수준으로 평가된다. SK하이닉스는 1분기 매출 52조5763억원, 영업이익 37조6103억원, 순이익 40조3459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매출이 50조원을 넘어선 것은 처음이며, 영업이익률은 72%로 창사 이래 최고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 영업이익은 405% 증가하며 실적 성장세가 뚜렷하게 확인됐다. 다만 이날 주가는 하락 출발한 뒤 장중 등락을 거듭하다가 강보합으로 마감하며, 실적 발표 직후 상승 흐름이 곧바로 이어지지는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시장의 기대가 이미 실적 수치 이상으로 선반영돼 있었던 영향으로 분석된다. 실제로 SK하이닉스 주가는 연초 60만원대 중반에서 출발해 90만원대를 거쳐 120만원대까지 올라서는 등 올해 들어 뚜렷한 상승 추세를 이어왔다.  실적 발표 전 삼성증권은 영업이익 40조2090억원을, KB증권은 40조830억원을 예상하는 등 주요 증권사들은 40조원대 이익을 전망해왔다. 키움증권과 흥국증권 역시 유사한 수준의 추정치를 제시했다. 실제 실적은 시장 예상 범위 내에서 확인됐지만, 주가 측면에서는 이미 반영된 기대를 점검하는 흐름이 나타난 것으로 해석된다. 김지현 다올투자증권 연구원은 "4월 이후 코스피가 약 27% 상승하는 과정에서 협상 기대감과 반도체 실적 모멘텀이 상당 부분 선반영됐다"고 분석했다. 이를 단순 조정으로 보기보다 상승 이후 흐름을 점검하는 과정으로 해석하는 시각도 적지 않다. 김선우 메리츠증권 연구원은 "1분기 실적은 사상 최대 수준으로 시장 기대에 부합했다"며 "본격적인 이익 증가는 2분기부터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중장기 성장 스토리는 여전히 유효하다는 평가다. SK하이닉스는 실적 발표 콘퍼런스콜에서 인공지능(AI) 수요가 대형 모델 학습 중심에서 실시간 추론 중심으로 확대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디램(DRAM)과 낸드(NAND) 전반에서 수요 기반이 넓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향후 3년간 HBM 수요가 자사 생산능력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며 공급 제약 환경이 이어질 가능성을 시사했다. 증권가의 눈높이도 빠르게 높아지고 있다. DS투자증권 130만원, LS증권 150만원, 하나증권 160만원, 메리츠증권 170만원, 삼성증권과 IBK투자증권 180만원, KB증권 190만원, SK증권 200만원 수준까지 목표주가가 제시됐다. 현재 주가 대비 추가 상승 여력을 열어두고 있다는 평가다. 시장에서는 이번 사이클을 구조적인 변화 흐름으로 보고 있다. 김동원 KB증권 리서치본부장은 "서버 DRAM과 기업용 SSD 수요 증가로 메모리 가격 상승이 이어지면서 실적 추정치 상향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이종욱 삼성증권 연구원은 "메모리 산업이 가격 중심 경기민감 산업에서 품질 중심 인프라 비즈니스로 전환되고 있다"며 "중장기 호황과 주주환원 정책이 맞물리며 추가적인 주가 상승 여력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밸류에이션 재평가 기대도 이어지고 있다. 미국 주식예탁증서(ADR) 상장 추진 역시 기업가치 상승 요인으로 거론된다. 회사는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ADR 상장을 위한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올해 하반기를 목표로 관련 절차를 진행 중이다. 이를 통해 글로벌 투자자 접근성을 확대하고 투자 재원 확보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SK하이닉스의 이번 실적은 향후 주가 흐름을 가늠할 기준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단기적으로는 상승분을 점검하는 흐름이 이어질 수 있지만, 이익 성장 사이클이 지속될 경우 추가 상승 여력도 여전히 유효하다는 분석이다. nylee54@newspim.com 2026-04-24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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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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