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뉴스핌] 남경문 기자 = 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부산지식재산센터)는 오는 6월 18일까지 '제56회 발명의 날'을 맞아 제19회 부산 우수 발명인 포상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특허청 및 부산시가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부산지부가 주관하는 '제19회 부산 우수 발명인 포상'은 발명진흥을 통해 부산산업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적이 있는 발명인을 발굴·포상하기 위한 행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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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사진=한국발명진흥회 부산지부] 2021.02.17 news2349@newspim.com |
지방에서는 유일하게 지역 발명인들의 의욕고취와 발명 인식제고를 위해 포상을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올해로 벌써 1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포상자 신청 대상은 일반시민발명가, 학생발명가, 발명장려유공자 등 지식재산 창출과 발명진흥에 기여한 개인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다.
올해 포상은 특허청장, 부산시장, 한국발명진흥회장, 부산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등 총 9개 표창이 수여되며, 10월에 포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신청접수는 모집기간 동안 우편 또는 내방 접수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 고준호 상근부회장은 "이번 기념식을 통해 부산시에서 활동하는 우수한 발명인을 발굴해 포상함으로써, 발명문화의 기저를 넓혀 나가겠다"면서 "부산이 지식재산의 메카로 도약하는 시발점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우수 발명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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