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지역 소재 A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당 유증상 감염 사례는 초등생으로 알려졌다.

김천시는 이날 오후 2시39분쯤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지역 동선을 공개하고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신음동 소재 나이팅게일과천사들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방문자는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의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3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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