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김천에서 16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했다.
김천시 등에 따르면 이날 지역 소재 A 노인주간보호시설에서 3명의 확진자가 추가 발생했다.
또 기존 확진자의 가족 2명이 자가격리 중 추가 감염되고, 유증상 감염 사례 1명이 추가 발생했다.
해당 유증상 감염 사례는 초등생으로 알려졌다.
코로나19 선별 검체검사[사진=뉴스핌DB] 2021.05.16 nulcheon@newspim.com |
김천시는 이날 오후 2시39분쯤 안전재난문자를 통해 지역 동선을 공개하고 "지난 3일부터 12일까지 신음동 소재 나이팅게일과천사들 주간보호센터와 요양원 방문자는 진단검사를 받을 것"을 독려했다.
김천시와 보건당국은 해당 확진자들에 대한 정확한 감염경로와 지역 내 추가 동선, 접촉자 파악 등 역학조사에 주력하고 있다.
김천시의 이날 오후 2시 기준 누적 확진자는 230명으로 늘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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