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가 15일 오전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을 찾아 현충탑에 참배를 마친 뒤 방명록을 작성했다. 김 총리는 방명록에 '삼가 순국선열들께 고(告)합니다. 대한민국의 총리, 문재인 정부의 총리, 국민의 총리가 되어 일하겠습니다. 코로나19로부터 국민들의 삶이 회복되어 민생경제, 국민 통합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혼신을 다해 일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2021.05.15 mironj1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