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뉴스핌] 홍문수 기자 = 전북 군산시는 13일만에 코로나19 확진자가 2명(군산 253~254번)이 추가로 발생했다고 14일 밝혔다.
군산 253번 확진자는 50대로 지난 11일 기침, 발열 증상이 나타났으며 동거가족 배우자 1명에 대해서는 검사가 진행 중에 있다.
군산시보건소 전경[사진=군산시] 2021.05.14 gkje725@newspim.com |
지난 8일 낮 12시부터 2시까지 식당과 카페를 방문하고 9일 정오부터 3시 30분까지 식당, 가게를 다녀왔으며 10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타 지역을 방문했다.
11일 정오부터 2시 30분까지 OO마트를 방문하고 오후 3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타 지역에 있는 OO카페를 방문하고 오후 6시부터 40분 동안 OO식당을 다녀온 후 12일 오전 10시 30분부터 12시 20분까지 OO가게를 들른 후 오후 5시 40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했으나 13일 오전 9시 미결정 판정으로 재검을 실시한 결과 오전 9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군산 254번 확진자는 50대로 발열, 흉통 증상이 나타났으며 지난달 28일 전북 1918번 확진자와 접촉을 확인하고 29일 완주군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지난 12일까지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자가격리 기간인 지난 2일과 8일 2회에 걸쳐 검체채취를 실시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고 11일 격리해제 전 군산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진행한 결과 12일 정오 음성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격리 해제된 후 오후 12시 45분부터 자정까지 OO병원, KK병원을 방문하고 13일 오후 8시 병원에 입원 전 검체채취를 진행한 결과 14일 오전 6시 양성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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